International Sculpture Symposium Icheon
‘이천화륜(利川和輪)’을 주제로 한 제25회 이천 국제조각심포지엄이 2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16일 폐막했다.이천 국제조각심포지엄은 지난달 26부터 16일까지 설봉공원에서 ▲김창환 ▲백진기 ▲백진현 ▲장백순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돼 긴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도 작가의 혼이 들어가 있는 조각 작품들을 완성했다. 이번 국제조각심포지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작가들은 참여하지 않았다.이날 오후 설봉공원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재헌 부의장, 최갑수 조각심포지엄 추진위원장, 작가, 주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혹등고래-자유(김창환 작가), 월식(백진기 작가), 파장-원적산(백진현 작가), 꿈꾸는새(장백순 작가) 등 새로운 4개 작품이 탄생됐다.출처 : 중앙신문(http://www.joongang.tv)
단순히 조각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공의 예술성을 담은 조각 예술 행사를 지향하는 국제 조각 예술 행사로 한국 이천의 문화 예술 수준을 한 차원 높게 발전시키고 있다.
가벼운 바람을 맞으며 감성적 생각에 잠겨있는 소녀의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작품을 통해서 형태를 단순화하여 전체적 이미지를 보여주고, 단순화된 형태를-연상, 흐름, 비례, 부분, 관계, 수단으로 새롭게 조합하였다. 작품이 주는 표면효과를 통해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고자 한다. 구불구불한 표면 효과는 바람결에 날리는 상황을 짐작하게 하는데 바람에 따라 변화하는 형상이 가진 예측 불가능한 즐거움을 내포하고 있다. It is the expression of a girl who is lost in sentimental thoughts in the soft breeze. the whole image is showed by simplifying shape and it is newly combined with remind, flow, proportion part, relation and mean. The surface of this piece stimulate your imagination. The curvy surface reminds the scene that the hair is blown by breeze and it brings us the unpredictable pleasure.